패션

다운 충전재

pennyloafer123 2024. 11. 12. 00:23

구스다운과 덕다운의 필파워 차이는 일반적으로 구스다운이 더 높은 편입니다. 필파워(Fill Power)는 다운의 복원력과 부피감을 측정하는 단위로, 숫자가 높을수록 더 많은 공기층을 형성하여 보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 구스다운은 보통 필파워가 600에서 900 사이로 측정되며, 고급 다운 제품에서는 800~900 이상의 필파워를 가진 제품도 있습니다. 구스다운의 솜털이 덕다운에 비해 크고 탄성이 좋아 더 높은 필파워를 내며, 가볍고 볼륨감이 좋습니다.
- 덕다운은 필파워가 400에서 600 사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구스다운보다 필파워가 낮지만, 여전히 충분한 보온성과 볼륨감을 제공합니다. 다만, 덕다운은 구스다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고급 구스다운의 필파워가 덕다운보다 100~300 정도 높게 측정될 수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볼륨감과 보온성에 차이를 만듭니다.

구스다운이 덕다운보다 필파워가 높아 더 적은 양으로 동일한 보온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중량을 약 10~20% 정도 줄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정확한 중량 조정 비율은 사용하는 구스다운의 필파워와 목표하는 보온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파워 차이에 따른 중량 조정 기준
1. 필파워 500~600 정도의 덕다운을 필파워 700~800의 구스다운으로 변경할 경우, 보온성 유지하면서 다운 중량을 약 15~20% 줄일 수 있습니다.
2. 필파워 600~700의 덕다운을 필파워 800 이상의 구스다운으로 변경할 경우, 약 10~15% 정도 중량을 줄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중량을 줄이면 구스다운 특유의 경량성과 보온성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구스다운에서 덕다운으로 변경할 때는 구스다운이 덕다운보다 필파워가 낮고 부피감을 덜 만들어내기 때문에, 부피감을 유지하기 위해 약 20~30% 정도 다운량을 증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부피감 유지용 증량 퍼센티지 예시
- 구스다운에서 덕다운으로 변경 시: 부피감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다운량의 약 20~30% 추가.
예를 들어, 구스다운을 100g 사용하던 경우, 덕다운으로 변경하려면 약 120~130g 정도로 증량해야 부피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덕다운이 구스다운보다 더 많은 깃털을 포함하고 있어 공기층을 형성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운량을 추가하여 부피감을 보완하는 방식입니다.필파워가 높은 구스다운을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추가 충전으로도 부피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스다운에서 솜털과 깃털의 비율은 다운의 부드러움, 보온성, 경량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90/10과 80/20의 차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보온성:  
   솜털의 비율이 높은 90/10은 공기층을 더 많이 형성하여 보온성이 더욱 좋습니다. 솜털은 둥근 모양으로 공기를 가두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같은 무게 대비 80/20보다 더 많은 열을 보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볼륨감과 경량성:  
   솜털 비율이 높은 90/10은 더 가볍고 볼륨감 있는 느낌을 제공합니다. 깃털은 상대적으로 무겁고 부피감이 덜하기 때문에, 80/20보다 90/10이 착용 시 좀 더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3. 압축성:  
   90/10의 경우, 보관이나 이동 시 압축할 때 더 작은 부피로 줄어들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습니다. 80/20은 깃털이 상대적으로 더 많아 압축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4. 내구성:  
   깃털 비율이 높은 80/20은 더 견고해 내구성이 좋습니다. 깃털은 솜털보다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80/20은 빈번한 착용이나 세탁에서도 모양이 잘 유지되는 편입니다.
종합적으로 90/10 비율은 더욱 가볍고 따뜻하지만 가격이 더 높으며, 80/20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일상적인 착용에 적합합니다.

5. 필파워:

솜털과 깃털의 비율에 따라 필파워에도 차이가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솜털 비율이 높은 경우 필파워가 더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구스다운의 품질이라도 90/10 비율은 80/20 비율보다 약 50~100 정도 더 높은 필파워를 가질 수 있습니다.
- 90/10 비율: 필파워가 보통 700~900 이상으로 측정될 수 있습니다. 높은 솜털 비율 덕분에 공기를 더 많이 함유할 수 있어 복원력과 볼륨감이 더 뛰어납니다.
- 80/20 비율: 필파워가 600~750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깃털 비율이 더 많아 공기층을 형성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무게 대비 필파워가 낮습니다.
결론적으로, 90/10 비율은 더 높은 필파워를 제공하여 더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반면, 80/20 비율은 필파워가 조금 낮지만 비용 효율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구스다운 비율을 90/10에서 80/20으로 변경할 때는, 보온성을 유지하기 위해 약 5~10% 정도 다운량을 증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90/10과 80/20의 차이로 인해 솜털의 비율이 낮아지면, 다운의 전체적인 복원력과 보온성이 다소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운량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증량 퍼센티지 예시
- 90/10에서 80/20으로 변경 시: 다운량을 약 5~10% 증가시키면 비슷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90/10 비율의 구스다운을 100g 사용하던 경우, 80/20 비율로 바꾸려면 약 105~110g으로 증량하는 것이 보온성 유지에 적합합니다.

보온성보다는 부피감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약 10~15% 정도 다운량을 증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80/20 비율로 변경할 경우 깃털 비율이 높아져 다운의 복원력과 부피감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다운을 충전하여 이를 보완합니다.
*부피감 유지용 증량 퍼센티지 예시
- 90/10에서 80/20으로 변경 시: 부피감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다운량의 약 10~15% 추가.
예를 들어, 90/10 비율의 구스다운을 100g 사용하던 경우, 80/20 비율로 변경하려면 약 110~115g 정도로 증량하여 비슷한 부피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필파워가 높은 구스다운을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추가 충전으로도 부피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은 필파워와 다운의 품질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제작 시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증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운 제품 제작 시 몸판 면적당 삽입되는 다운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제품의 보온성, 무게, 부피를 조절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를 위해 면적당 다운 충전량을 계산하고, 제품 설계에 따라 적절한 다운 분포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몸판 면적당 다운량을 계산하는 과정과 수치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적당 다운 충전량 계산 방법
다운 충전량은 제품의 각 부분이 차지하는 면적과 요구되는 보온성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가슴과 등은 보온이 중요한 부위이므로 더 많은 다운을 넣고, 팔이나 허리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게 넣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 총 면적 산출: 제품 디자인에 따라 몸판(가슴과 등), 소매, 후드 등 각 부위의 면적을 측정합니다.
- 부위별 다운 충전 비율 설정: 보온이 더 필요한 부위와 덜 필요한 부위에 따라 면적당 필요한 다운량을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가슴과 등은 소매보다 약 10~20% 더 많은 다운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필파워 고려: 필파워가 높을수록 같은 중량의 다운으로 더 많은 부피를 채울 수 있으므로, 높은 필파워를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더 적은 양의 다운으로 보온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통상적인 개념적 수치
면적당 다운량은 보통 g/m²(그램/제곱미터) 단위로 표현되며, 다운 제품의 유형과 용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일상용 경량 다운: 몸판 약 80~120g/m²
- 겨울철 방한용 중량 다운: 몸판 약 150~200g/m² 이상
- 극지 또는 고산지대용 헤비 다운: 몸판 약 250~300g/m² 이상
일반적으로, 100g/m²정도는 가벼운 보온을 제공하는 데 적합하며, 150~200g/m² 이상이면 혹한에도 적절한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소매나 후드의 다운량은 몸판보다 약 10~20%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3. 예시 계산
예를 들어, 몸판 면적이 0.5m²이고, 겨울철 방한용으로 150g/m²의 다운 충전량을 설정했다면, 몸판에는 0.5m² × 150g/m² = 75g의 다운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계산을 통해 제품의 무게, 보온성, 착용감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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